'AI 랠리' 증시로 옮겨타는 개미들…비트코인 추락, 끝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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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미국 증시의 다우와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전세계 증시가 랠리하고 있으나 비트코인은 최근 들어 연일 급락하고 있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전세계 증시가 AI 랠리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주식보다 더 위험한 자산인 비트코인에 굳이 투자할 이유가 없어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증시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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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 3일 미국 증시의 다우와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전세계 증시가 랠리하고 있으나 비트코인은 최근 들어 연일 급락하고 있다.
이전에는 증시와 암호화페(가상화폐) 시장이 커플링(동조화) 돼 있었다. 두 시장 모두 금리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디커플링(탈동조화)하고 있다.
지난 3일 미국증시는 인공지능(AI) 랠리로 다우와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다음 날 4일 아시아 증시에서 일본증시의 닛케이와 토픽스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증시가 AI 특수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것.
이에 비해 최근 들어 비트코인은 연일 폭락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8.60% 급락한 5만390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13.57% 폭락했다.
이는 △ 마운트곡스 물량 폭탄 우려, △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매각, △ 연준의 매파적 금리 정책 등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전세계 증시가 AI 랠리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주식보다 더 위험한 자산인 비트코인에 굳이 투자할 이유가 없어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증시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AI 특수 초기여서 글로벌 증시는 향후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이에 비해 비트코인은 뚜렷한 반전 모멘텀이 없다. 이에 따라 당분간 부진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따라서 세계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의 디커플링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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