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오너일가 삼형제 공개매수에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일가의 1800억원 규모 공개매수 소식에 힘입어 올랐다.
김 회장 슬하의 3형제가 지분 100%를 보유한 한화에너지(최대주주 김동관 부회장)가 한화 주식을 사들인다.
한화에너지는 이날부터 24일까지 한화 보통주 최대 600만주를 주당 3만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한화에너지 지분율은 김 부회장이 50%로 최대주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일가의 1800억원 규모 공개매수 소식에 힘입어 올랐다. 김 회장 슬하의 3형제가 지분 100%를 보유한 한화에너지(최대주주 김동관 부회장)가 한화 주식을 사들인다.
5일 오후 1시42분 한화는 코스피에서 전일대비 4.67% 오른 2만9150원에 거래됐다. 한화는 장중 2만9500원(5.92% 상승)까지 올랐다.
한화에너지는 이날부터 24일까지 한화 보통주 최대 600만주를 주당 3만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한화에너지는 한화 지분 9.7%를 보유한 2대 주주다. 공개매수를 마치면 지분율은 17.7%로 높아진다. 시장은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 중심으로 오너일가 3형제의 그룹 내 지배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화에너지 지분율은 김 부회장이 50%로 최대주주다.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차남)과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삼남)이 각각 25% 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 누구랑? 어떻게 그럴 수 있어" 허웅이 남긴 '미련문자' 공개 - 머니투데이
- "보는 사람 없어, 한 번만"…알바생 수차례 성폭력한 편의점주 - 머니투데이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이혼, 인생 실패 아냐…발리서 새 출발" - 머니투데이
- 사람 피하는 4살 아들, 벌벌 떨고 땀범벅…오은영 "전시 상황 같아" - 머니투데이
- 제복 입고 수감자와 성관계…유부녀 교도관 영상에 영국 '발칵' - 머니투데이
- 흙수저·고딩엄마·자퇴... 44세 '영국 2인자'의 파란만장 인생사 - 머니투데이
- [단독]'준강남' 과천 분양가도 3.3㎡당 5000만원 웃돌아 - 머니투데이
- 방산·전력주 팔아치운 국민연금…'이 종목' 쓸어담는다 - 머니투데이
- "김승수♥양정아, 8월 결혼→쌍둥이 임신"…황당 가짜뉴스 - 머니투데이
- 23살에 결혼한 이요원…이유 묻자 "신랑이 이 얘기 진짜 싫어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