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 인도 지방정부와 현지 진출 MOU

김영호 2024. 7. 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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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젼시스템이 인도 카르나타카주 정부와 인도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주요 고객사가 휴대폰 생산기지 인도 이전을 추진하면서, 하이비젼시스템도 지난 3월 인도 카르나타카주에 인도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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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원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왼쪽 여섯 번째)가 5일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엠비 파틸 인도 카르나타카주 산업부장관(왼쪽 네 번째)과 MOU를 맺고 기념촬영했다. 〈사진 하이비젼시스템 제공〉

하이비젼시스템이 인도 카르나타카주 정부와 인도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방안 등 주정부와의 세부 논의를 거쳐 공장 설립 부지 확보 및 단계별 투자를 집행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주요 고객사가 휴대폰 생산기지 인도 이전을 추진하면서, 하이비젼시스템도 지난 3월 인도 카르나타카주에 인도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최두원 하이비젼시스템 대표는 “주요 고객사의 글로벌 생산 전략에 따라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전기차(EV) 배터리 관련 기업들이 인도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하이비젼시스템도 적극적으로 인도 진출 대응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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