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할부지와 92일만의 재회...“방사장 환경 좋고 사육사들도 노력”

이태현 2024. 7. 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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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와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92일 만에 재회했습니다.

에버랜드는 강 사육사가 지난 4일부터 이틀동안 중국 워룽의 선수핑 판다기지를 방문해 푸바오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재회 당시 푸바오는 강 사육사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가까이 다가오는 듯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버랜드는 이번 강 사육사와 푸바오의 재회 모습을 유튜브 '말하는 동물원 뿌빠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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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와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92일 만에 재회했습니다.

에버랜드는 강 사육사가 지난 4일부터 이틀동안 중국 워룽의 선수핑 판다기지를 방문해 푸바오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재회 당시 푸바오는 강 사육사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가까이 다가오는 듯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푸바오는 지난 2020년 7월 20일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로 올해 4월 3일 중국으로 반환됐고, 검역과 적응 과정을 거친 뒤 중국에는 지난달 12일부터 야외 방사장에 공개됐습니다.

강 사육사는 “현재 푸바오가 사는 곳의 환경이 좋고 사육사들의 노력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에버랜드는 이번 강 사육사와 푸바오의 재회 모습을 유튜브 ‘말하는 동물원 뿌빠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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