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고산농협, 베트남 근로자 30명 고용… 농가 일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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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저출산·고령화로 심화하는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운영 주체인 지역농협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해외 지자체 근로자를 5개월 동안 직접 고용해 단기 인력이 필요한 소규모 농가 등에 지원하는 것이다.
제주시와 제주고산농협은 베트남 남딘성 계절근로자 30명을 고용, 올 10월부터 일손이 필요한 지역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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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시가 저출산·고령화로 심화하는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운영 주체인 지역농협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해외 지자체 근로자를 5개월 동안 직접 고용해 단기 인력이 필요한 소규모 농가 등에 지원하는 것이다.
제주시와 제주고산농협은 베트남 남딘성 계절근로자 30명을 고용, 올 10월부터 일손이 필요한 지역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근로자 모집엔 베트남 현지에서 295명이 몰렸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45명을 대상으로 현지 면접 및 체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제주시는 "농촌 공공인력 수급을 통해 인건비를 낮추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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