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해치겠다”며 흉기 들고 경찰 지구대 찾아간 70대 남성

이학준 기자 2024. 7. 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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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를 해치겠다며 흉기를 들고 경찰 지구대로 들어간 70대 남성이 현행범 체포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70대 남성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40분쯤 흉기를 들고 서부경찰서의 한 지구대를 찾아가 "이재명을 해치러 가겠다"고 말하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만취 상태였던 A씨는 술이 깬 뒤 경찰 조사에서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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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를 해치겠다며 흉기를 들고 경찰 지구대로 들어간 70대 남성이 현행범 체포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70대 남성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40분쯤 흉기를 들고 서부경찰서의 한 지구대를 찾아가 “이재명을 해치러 가겠다”고 말하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친 경찰관은 없었다.

만취 상태였던 A씨는 술이 깬 뒤 경찰 조사에서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같은날 오후 A씨를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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