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뛰고 싶었는데' 올여름 이적 불가…"구단도, 콘테도 모두 거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3)가 올여름에 팀에 남을 전망이다.
이어 "크바라츠헬리아는 재계약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나폴리에 남을 예정이다. 구단이 이전부터 밝혔듯이 그는 새로운 나폴리 프로젝트의 중심으로 여겨진다"라고 덧붙였다.
나폴리는 공식 성명을 통해 "크바라츠헬리아는 2027년까지 계약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이적 불가다. 계약 기간 중에는 선수의 대리인(에이전트)이 미래를 결정하는 게 아니라 구단의 결정에 달렸다"라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3)가 올여름에 팀에 남을 전망이다. 구단이 이적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적 시장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4일(한국시간)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 에이전트와 만났다. 재계약을 체결하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크바라츠헬리아는 재계약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나폴리에 남을 예정이다. 구단이 이전부터 밝혔듯이 그는 새로운 나폴리 프로젝트의 중심으로 여겨진다"라고 덧붙였다.
크바라츠헬리아 계약은 3년이 더 남았다. 이 매체는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에도 그의 미래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와 함께하길 원한다"라고 밝혔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 2022-23시즌 김민재, 빅터 오시멘 등과 함께 나폴리의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그는 총 43경기서 14골 17도움을 기록했다.
빅 리그에 처음으로 입성한 시즌에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펼쳤다. 뛰어난 드리블과 돌파, 훌륭한 킥과 패싱 센스까지 여러 장점을 마음껏 뽐냈다. 이를 통해 세리에A MVP에도 선정됐다.
지난 시즌에도 순항했다. 총 45경기서 11골 9도움을 기록했다. 기록 자체는 직전 시즌보다 떨어졌지만 여전히 그의 팀 내 비중은 크다. 세리에A 34경기 중 32경기에 선발로 나설 정도로 존재감이 컸다.
어린 나이에 뛰어난 잠재력을 갖춘 그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건 당연했다. 여러 구단이 영입 의사를 밝혔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파리 생제르맹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대체 선수로 크바라츠헬리아를 점찍었다. 그를 데려오기 위해 이적료 1억 유로까지 준비했다. 연봉도 대폭 인상시켜준다는 약속까지 했다. 크바라츠헬리아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길 원했다.
하지만 구단이 이를 막았다. 나폴리는 공식 성명을 통해 "크바라츠헬리아는 2027년까지 계약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이적 불가다. 계약 기간 중에는 선수의 대리인(에이전트)이 미래를 결정하는 게 아니라 구단의 결정에 달렸다"라고 발표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의 최애를 '천만 스타'로…스타덤, K컬처 소통 창구 '주목' - SPOTV NEWS
- '15kg 감량' 솔비, 확 달라진 몸매..탄탄한 등라인 '깜짝' - SPOTV NEWS
- 성시경 막걸리, 식약처 처분 받았다 "라벨 정보 누락…제품 이상 無"[전문] - SPOTV NEWS
- '청순 대명사' 손예진, 레드카펫 빛낸 청초한 화이트 드레스 - SPOTV NEWS
- 블랙핑크 제니, 언더웨어 다 보이는 파격 시스루 패션 - SPOTV NEWS
- '졸업' 위하준, 정려원 구하려 이시훈에 사과→김정영에 팩트 폭격[TV핫샷] - SPOTV NEWS
- 이효리母, 텐미닛 정체 알고 경악 "능력있네"(여행갈래?) - SPOTV NEWS
- '살림남' 박서진, 동생 몸무게 85kg에 충격…100일 바프 프로젝트 돌입[TV핫샷] - SPOTV NEWS
- 최지우 "김태희랑 육아템 공유해"…육아로 뭉친 각별한 사이(슈돌) - SPOTV NEWS
- '놀뭐' 러블리즈, 3년만에 완전체 무대…윤상 "녹음실서 볼수 있길" 재결합 응원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