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또 다른 영입 실패작→"실수 많은데 어떻게 주전을 해" 레전드도 비판... 에메르송, 결국 AC밀란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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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토트넘의 또 다른 영입 실패작이나 마찬가지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토트넘 풀백 에메르송 로얄(25)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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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AC밀란(이탈리아)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수비수 에메르송의 이탈을 대비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메르송과 밀란은 이미 5년 계약 중심의 개인합의를 마쳤다.
남은 것은 이적료 문제다. 토트넘은 지난 2021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에메르송을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440억 원)를 투자했다. 이와 비슷한 금액을 받고 팔고 싶어 한다. 그런데 밀란은 1500만 파운드(약 260억 원)에 협상을 마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측의 의견차는 있으나 협상을 통해 조율해 나갈 전망이다. 브라질 국적의 수비수 에메르송도 올 여름 토트넘의 생활의 마침표를 찍을 가능성이 높다.
거액의 이적료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토트넘은 에메르송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다. 바르셀로나 시절만 해도 폭발적인 드리블과 공격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에메르송은 토트넘 이적 후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실제로 에메르송은 지난 시즌 리그 22경기를 뛰었으나, 선발 출장은 11경기에 불과했다. 다른 포지션에서 부상자가 많았을 때 그 자리를 대신 채우는 '땜빵' 역할을 주로 맡았다. 결국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지난 2일 오른쪽 풀백과 미드필더를 동시에 소화하는 '초특급 유망주' 아치 그레이를 영입했다. 일단 급한 불을 껐다. 하지만 수비진 뎁스 강화를 위해서 계속 새로운 풀백 자원을 찾아 나설 수 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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