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문화도시 서귀포, 문화공유공간 `디' 개소

박지호 2024. 7. 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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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4일 중앙도서관 4층에 문화공유공간 '디'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2월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중앙도서관의 유휴공간(224.76㎡)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문화도시추진위원회의 자문 등을 거쳐 1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간을 단장했다.

서귀포시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에 3억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2억3천900만원 보다 6천100만원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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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지난 4일 중앙도서관 4층에 문화공유공간 '디'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서귀포시 중심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귀포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2월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중앙도서관의 유휴공간(224.76㎡)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문화도시추진위원회의 자문 등을 거쳐 1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간을 단장했다.

'디'는 제주어로 '데', '곳'과 같은 장소를 의미하며, 보는디(오픈스테이지, 갤러리), 이디(입구에서 가까운 커뮤니티룸), 저디(입구에서 먼 커뮤니티룸), 쉬는디(북 라운지)로 구성됐다.

이 공간은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디와 저디는 예약제로, 보는디는 대관 방식으로 운영된다.

길고양이 중성화(TNR) 확대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에 3억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2억3천900만원 보다 6천100만원이 늘었다.

수술 단가는 마리당 수컷 15만원, 암컷 20만원으로 3억원은 길고양이 1천500마리 이상을 중성화할 수 있는 예산이다.

민원발생 지역에서 길고양이를 포획해 동물병원 이송 후 중성화 수술이 끝나면 제자리에 풀어놓게 된다.

몸무게 2kg 이상, 수태 또는 포유상태가 아닌 개체를 대상으로 중성화 사업을 한다.

관련 문의는 시 청정축산과(☎064-760-695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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