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미래금융전략센터 출범

이현승 기자 2024. 7. 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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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이 '미래금융전략센터'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센터에선 디지털 금융 전문가 40여명이 금융기관의 디지털 혁신 관련 인허가·등록, 금융규제 당국 대응 등에 대한 종합적인 법률자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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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이 ‘미래금융전략센터’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센터에선 디지털 금융 전문가 40여명이 금융기관의 디지털 혁신 관련 인허가·등록, 금융규제 당국 대응 등에 대한 종합적인 법률자문을 제공한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미래금융전략센터.(왼쪽부터)최지혜, 변현서 외국변호사, 정문환, 홍승일, 김채령, 민경부 고문, 한준성 센터장, 윤주호, 김호진, 김현정, 김남수 전문위원, 최시영, 박영주 변호사. / 태평양 제공

태평양에 따르면 센터는 하나은행 부행장을 역임한 한준성 고문이 이끈다. 주요 구성원으로는 가상자산 전문가 박종백 변호사와 지급결제·전자금융 전문가인 김영모 외국변호사·박영주 변호사, 금융기관 검사·규제당국 대응 경험이 풍부한 노미은 변호사가 있다.

또 금융감독원·금융위원회에서 디지털 관련 업무를 한 최지혜·조광현 변호사 ·노태석 전문위원, AI·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윤주호 변호사, 금융규제·자금세탁방지에 정통한 김지이나 변호사, IT·보안 분야 전문가 김남수·여돈구 전문위원 등도 센터에 합류했다.

센터는 금융기관 실무자들을 위한 전문가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진행한 강의 주제는 ▲사이버보안 ▲혁신금융·샌드박스 ▲금융기관의 AI사업 관련 법제 동향과 이슈 ▲클라우드 및 망분리 규제완화 등이다.

한 센터장은 “단순한 법률 해석이나 조언이 아닌 디지털 금융산업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종합적이고 완결적인 컨설팅 패키지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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