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가 점찍은 공격수 최건주, 대전하나시티즌 이적…“K리그1 첫 도전, 기쁘고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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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부산아이파크에서 공격수 최건주를 영입했다.
K리그 입단 4년 만에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도전을 앞둔 최건주는 "대전하나시티즌에서 K리그1에서 첫 도전을 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앞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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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부산아이파크에서 공격수 최건주를 영입했다.
전주공업고-건국대 출신의 최건주는 대학 시절 ‘건국대 음바페’로 불릴 정도로 빠른 스피드로 정평이 났던 선수로 2020년 K리그2 안산그리너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22년까지 안산에서 세 시즌 동안 84경기에 출전해 13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22시즌에는 주전 공격수로 39경기에 출전해 7득점 3도움으로 1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활약을 바탕으로 2023년 부산아이파크로 이적했다.
최건주는 빠른 스피드를 기반으로 측면에서 저돌적인 돌파가 돋보이는 선수이다. 뛰어난 개인기도 갖추고 있어 상대 수비수와 경합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공격 기회를 창출하고 경기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한방을 갖추고 있는 선수이다. 앞서 영입한 공격수 천성훈, 박정인 등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K리그 입단 4년 만에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도전을 앞둔 최건주는 “대전하나시티즌에서 K리그1에서 첫 도전을 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앞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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