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뜬금 '커밍아웃'? "저는 흑인 여성으로" 또 실수
이지은 기자 2024. 7. 5. 13:56
TV토론으로 '나쁜 밤' 보낸 바이든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WURD Radio 인터뷰) : {대통령께 미국인들이 걱정해야 할 어떤 이유라도 있을까요?} 아닙니다. 그냥 나쁜 토론을 한 것뿐입니다.]
라디오 인터뷰에서 답변을 잘하다가
흑인 표심 노린 듯 이런 말을 하는데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그건 그렇고 저는 최초의 부통령으로서, 최초의 흑인 여성인… 흑인 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대법원에 최초의 흑인 여성을 두게 된 것도 자랑스럽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너무 많습니다.
여기에서 잠깐
듣기 평가 들어갑니다
누가 흑인이라고요?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저는 최초의 부통령으로서, 최초의 흑인 여성인…]
NO! 그건 해리스 부통령이잖아요
맥락상 문장이 엉킨 듯한데
일주일 전 토론 때도 수없이 말 더듬은 바이든
이제는 못 믿겠다며 불안한 미국인
그래도 "날 몰아낼 순 없어"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저는 아무 데도 안 가요. 알죠.]
(출처: WURD Radio 유튜브 @kerenann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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