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기대작 '퍼스트 디센던트', 스팀 매출 1위…출시 초반 '대박'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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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2시 기준 '퍼스트 디센던트'는 스팀 글로벌 전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하고 현재까지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DLC(확장 콘텐츠) 발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엘든 링'을 포함해 '카운터 스트라이크2', '배틀그라운드',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등 글로벌 인기 게임을 모두 제쳤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넥슨 관계자는 "현재 '퍼스트 디센던트'의 PC 플랫폼과 콘솔 플랫폼 동시 접속자 수는 비슷하다"라고 밝혔다. '퍼스트 디센던트'가 스팀 외에도 넥슨닷컴,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가 지원된다는 점에서 약 45만 명 이상이 '퍼스트 디센던트'를 플레이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게임즈가 언리얼 엔진5로 개발한 루트슈터 장르의 게임으로, 지난 2일 PC(스팀, 넥슨닷컴), 플레이스테이션4·5, 엑스박스 X·S, 엑스박스 One 등으로 출시됐다. 고품질 비주얼과 함께 다양한 총기를 기반으로 화려한 액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플랫폼 별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된다.
넥슨의 야심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초반 인기를 이어가며 새로운 글로벌 흥행작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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