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우주과학열차 시즌2' 인기몰이…올해부터 정기 여행프로그램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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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선보인 고흥 우주과학열차 특별여행상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고흥 우주과학열차'는 임시여행상품임에도 조기 마감되는 등 학생들과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정기 여행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 타이틀에 걸맞은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우주 테마를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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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처음 운영된 '고흥 우주과학열차'는 임시여행상품임에도 조기 마감되는 등 학생들과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정기 여행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우주과학열차 탑승객에게는 나로우주센터의 우주과학관뿐만 아니라 발사대, 발사통제동, 발사체 보관동, 레이더동 등 일반인들은 들어갈 수 없는 비공개 시설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관련 시설물들을 전문가의 상세한 해설과 함께 볼 수 있어 과학 꿈나무들이 우주로 내딛는 첫발이 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야경 명소 녹동항과 리조트 인피니티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 고흥군의 로컬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전통시장체험,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쏟아지는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만족도가 높은 코스로만 구성돼 있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상품 예약 및 문의는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 타이틀에 걸맞은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우주 테마를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정운 기자(=고흥)(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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