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화성시 공장 화재 피해자 위해 성금 1000만 원 기탁

김동선 2024. 7. 5.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는 화성시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사고의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화성시복지재단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그동안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등 외국인주민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정책 발굴과 건의에 힘썼던 만큼, 이번 사고로 인해 피해가 컸던 외국인 노동자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돕기 위해 회원 도시들의 의견을 모아 성금 기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로고./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는 화성시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사고의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화성시복지재단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 24일 화성시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사망자 23명 중에는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다수였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그동안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등 외국인주민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정책 발굴과 건의에 힘썼던 만큼, 이번 사고로 인해 피해가 컸던 외국인 노동자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돕기 위해 회원 도시들의 의견을 모아 성금 기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