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첨단 지능형교통체계 구축…AI급 교통장비 설치

김동선 2024. 7. 5.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해 지능형교통체계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김포시에 따르면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확대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5억 원(국비 75억 원 포함)을 투입해 주요 도로에 최첨단 AI급 지능형 교통장비를 설치, 최근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 완화 및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능형 교통시설물 도로전광판 설치공사 현장점검 모습./김포시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해 지능형교통체계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김포시에 따르면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확대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5억 원(국비 75억 원 포함)을 투입해 주요 도로에 최첨단 AI급 지능형 교통장비를 설치, 최근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 완화 및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1차 사업(2021년~22년)에서는 85억을 투입해 126개소에 첨단신호제어, 교통정보 수집·제공 등 최첨단 지능형 교통장비를 설치했고, 2차 확대구축 사업(2023~24년)으로는 40억 원을 투입해 21개소에 AI급 지능형 교통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25년 이후부터 ‘교통신호등 온라인 구축사업’과 ‘긴급차량 우선신호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자율주행시대를 대비한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석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70만 김포를 대비해 다양한 교통정보 정책을 계획·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