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한국전력 서울본부장 전시식,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 정효영 국장,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장 백우기 / 사진 제공 : 한국전력 >
한국전력 서울본부(본부장 전시식) 및 남서울본부(본부장 백우기)가 지난 4일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초·중등학교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고,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유치원 및 학교의 전기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과 서울시 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약 1400개의 공립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LED 조명 및 고효율 변압기 등 고효율 기기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 프로세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원사업 신청 서류를 간소화하고, 교육청 단위로 일괄 접수를 시행하는 등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LED, 고효율 변압기 교체 지원 통한 e-효율화로 전기요금 부담 완화
이번 협력으로 일선 학교들은 고효율 기기 교체 지원(EERS)을 통해 전력 사용량을 연간 약 8.8GWh 절약해 총 15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대상 학교 중 5%가 고효율기기 교체 시) 기기 교체 시 학교당 지원금 및 절감 전력량은 2023년도 실적 기준 LED 조명은 190만원 지원 및 60MWh/년 절감, 고효율 변압기는 240만원 지원 및 67MWh/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우기 한전 남서울본부장은 “지속적인 에너지 가격 상승과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일선 학교의 에너지 효율화 추진으로 전기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기화,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인한 급격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에너지 효율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국민의 전기 사용 편익을 제고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