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응급처치 안전교육 등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육은 창녕소방서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참가한 청소년들은 응급상황에서의 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그리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러한 교육이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8월에 있을 제2회 검정고시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합격을 지원하기 위해 간식과 기출문제집이 포함된 합격 응원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센터,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

창녕군은 가족센터에서 '다양한 가족이 행복한 창녕'을 주제로 한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고, 예비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총 10가족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 가족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동영상 시청의 시간도 마련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 가족은 공모전을 통해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구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의 행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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