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초 V-리그 베스트7' 이가 료헤이, 프랑스 리그 AS칸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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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리그에서 아시아쿼터 선수 최초로 베스트7에 선정된 이가 료헤이(일본)가 프랑스 리그로 진출했다.
프랑스 리그 AS칸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다음 시즌을 위한 새로운 리베로를 영입했다"며 "한국전력 빅스톰 출신 이가 료헤이가 리시브와 수비를 책임진다"고 전했다.
이후 22-23시즌 한국 V-리그 사상 처음으로 열린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 지원해 2순위로 한국전력에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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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V-리그에서 아시아쿼터 선수 최초로 베스트7에 선정된 이가 료헤이(일본)가 프랑스 리그로 진출했다.
프랑스 리그 AS칸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다음 시즌을 위한 새로운 리베로를 영입했다"며 "한국전력 빅스톰 출신 이가 료헤이가 리시브와 수비를 책임진다"고 전했다.
AS칸은 프랑스 칸을 연고지로 하는 남자 프로배구팀으로 20-21시즌 프랑스 챔피언십 우승, 06-07시즌 프랑스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료헤이의 유럽 진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직전까지는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 팀에서만 활약해왔다.
이가 료헤이는 지난 2016년 일본 V.리그 소속 파나소닉 팬서스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 2023년까지 리베로로 활약했다.
이후 22-23시즌 한국 V-리그 사상 처음으로 열린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 지원해 2순위로 한국전력에 지목됐다. 한국 무대를 처음 밟게 된 그는 한국전력의 수비 라인을 든든하게 책임지며 맹활약했다.
료헤이의 23-24 시즌 정규리그 성적은 33경기, 120세트 출전에 평균 리시브효율 50.75%, 디그 세트당 2.84를 기록했다.
시즌을 마친 료헤이는 남녀부를 통틀어 아시아쿼터 선수로는 처음으로, 그리고 유일하게 V-리그 시상식 베스트7 리베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24-25시즌을 앞두고 다시 한번 V-리그에 지원서를 냈지만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며 한국을 떠났다. 한국전력은 새로운 아시아쿼터 자원으로 세터 야마토 나카노를 선발했다.
사진= MHN스포츠 DB, AS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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