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격돌할 팀 K리그는?…44명 후보 발표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와 쿠팡플레이 1차전에 나설 팀 K리그의 '팬 일레븐' 후보 44명의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후보 명단에는 FC서울의 제시 린가드, 수원FC 이승우, 울산 조현우 등 K리그 간판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팀 일레븐은 팬 투표로 11명을 가리게 되고 이후 K리그 코칭스태프가 선정하는 10명, 그리고 강원FC의 '영건' 양민혁이 경기에 나섭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린가드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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