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故 김수환 추기경 시복 추진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황청이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시복 추진을 승인했다고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5일 전했다.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교황청 시성부는 최근 서울대교구 정순택 대주교 앞으로 보낸 답서를 통해 김수환 추기경 시복 추진에 대해 '장애 없음'(Nihil Obstat) 승인을 알려왔다.
이로써 김 추기경은 공식 시복 추진 대상자가 됐다.
서울대교구는 그간 김 추기경의 시복을 추진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 김수환 추기경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yonhap/20240705133305053vaju.jpg)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교황청이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시복 추진을 승인했다고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5일 전했다.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교황청 시성부는 최근 서울대교구 정순택 대주교 앞으로 보낸 답서를 통해 김수환 추기경 시복 추진에 대해 '장애 없음'(Nihil Obstat) 승인을 알려왔다.
'장애 없음' 교령은 교황청 시성부에서 검토한 결과 시복 추진에 아무런 이의가 없다는 선언이다.
이로써 김 추기경은 공식 시복 추진 대상자가 됐다. 시복은 순교자나 성덕이 높은 사람을 사후에 복자(福者) 품위에 공식적으로 올리는 것을 말한다.
서울대교구는 그간 김 추기경의 시복을 추진해왔다. 생전에 덕행의 모범을 보이고 한국 천주교의 성장을 위해 헌신했으며 민주주의 정착과 인권 증진을 위해 공헌했다는 점에서다.
김 추기경이 공식 시복 추진대상자가 됨에 따라 시복 추진 작업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교구 시복시성위원회는 김수환 추기경 시복 안건 역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김 추기경의 생애와 영웅적 덕행, 성덕의 명성에 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buff27@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효리 남편' 이상순,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라디오 진행 중단(종합) | 연합뉴스
- 배우 백진희, 캐나다서 만난 연인과 내년 1월 결혼 | 연합뉴스
- 우크라, 성인물 합법화 추진…"드론 3만대 구매할 세수 가능" | 연합뉴스
- 뒷좌석에 사람있는데 주차타워 입고…대법 "관리소장 과실 인정" | 연합뉴스
- MC몽, 김민종 만나 '도박 의혹 제기' 사과…"언급한 제 잘못" | 연합뉴스
- "'아프간 마지막 미군장병'의 퇴역…그 뒤엔 美국방장관의 몽니" | 연합뉴스
- 대둔산 전망대서 추락 60대 헬기 이송…사진 찍으려다 발 헛디뎌 | 연합뉴스
- AI로 일자리 뺏긴 뜻밖의 사람들…'과제 대필' 고학력 케냐인들 | 연합뉴스
- 병역시절 받은 군기교육 취소해달라며 전역 후 소송…法 "각하" | 연합뉴스
- 모친 폭행에 '도박 서클'…청소년 1천700명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