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유럽발 훈풍에 상승…닛케이 장중 최고치 [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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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일본 도쿄증시는 유럽 지수 상승에 힘입어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날 개장 초 닛케이225 지수가 장중 한때 4만1100.13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닛케이는 전날 유럽 증시가 오르면서 도쿄증시도 상승세를 탔다고 설명했다.
장중 상승세가 가팔라지면서 과열을 경계한 매도세가 따라붙은 탓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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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일본 도쿄증시는 유럽 지수 상승에 힘입어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날 개장 초 닛케이225 지수가 장중 한때 4만1100.13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닛케이는 전날 유럽 증시가 오르면서 도쿄증시도 상승세를 탔다고 설명했다. 독일 주가지수(DAX)와 프랑스 CAC 40 지수는 전일 대비 각각 0.41%, 0.83% 상승했다. 이에 따라 도쿄증시에서 반도체 관련 종목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붙었다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이날 닛케이225는 0.34% 오른 4만1051.49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장중 상승세가 가팔라지면서 과열을 경계한 매도세가 따라붙은 탓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이날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57분 기준 0.93% 하락한 2929.98에, 홍콩 항셍지수는 1.09% 하락한 1만7832.38에 오전 장을 마감했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쓴 대만 가권지수는 현지시간 12시 기준 0.11% 오른 2만3549.32에 거래되고 있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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