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유럽발 훈풍에 상승…닛케이 장중 최고치 [Asia오전]

김종훈 기자 2024. 7. 5.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일본 도쿄증시는 유럽 지수 상승에 힘입어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날 개장 초 닛케이225 지수가 장중 한때 4만1100.13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닛케이는 전날 유럽 증시가 오르면서 도쿄증시도 상승세를 탔다고 설명했다.

장중 상승세가 가팔라지면서 과열을 경계한 매도세가 따라붙은 탓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프랑스 등 유럽증시 지수 상승에 도쿄증시도 오름세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5일 일본 도쿄증시는 유럽 지수 상승에 힘입어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날 개장 초 닛케이225 지수가 장중 한때 4만1100.13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닛케이는 전날 유럽 증시가 오르면서 도쿄증시도 상승세를 탔다고 설명했다. 독일 주가지수(DAX)와 프랑스 CAC 40 지수는 전일 대비 각각 0.41%, 0.83% 상승했다. 이에 따라 도쿄증시에서 반도체 관련 종목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붙었다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이날 닛케이225는 0.34% 오른 4만1051.49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장중 상승세가 가팔라지면서 과열을 경계한 매도세가 따라붙은 탓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이날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57분 기준 0.93% 하락한 2929.98에, 홍콩 항셍지수는 1.09% 하락한 1만7832.38에 오전 장을 마감했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쓴 대만 가권지수는 현지시간 12시 기준 0.11% 오른 2만3549.32에 거래되고 있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