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김해준, 12월 결혼설…코미디언 부부 23호될까 [MD이슈]

코미디언 김승혜와 김해준. / 김승혜,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승혜(37)와 코미디언 김해준(본명 김민호·37)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김해준 소속사 메다코미디 측은 5일 마이데일리에 김해준과 김승혜의 결혼 보도 관련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김승혜에게는 직접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앞서 이날 텐아시아는 김승혜와 김해준이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겨울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왔으며, 약 8개월 넘게 넘게 연인 관계로 지내다 최근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김승혜는 지난 5월 교제 중인 동료 코미디언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며, 함께 서울시내 예식장을 둘러보는 등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는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다만 김승혜와 결혼 준비에 나선 코미디언이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승혜 또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코미디언 김해준과 김승혜. / 마이데일리, 김승혜

이 가운데 김승혜의 결혼상대가 김해준으로 지목된 데다 결혼식 시기까지 12월로 좁혀졌다. 때문에 김해준과 김승혜의 결혼설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김해준과 김승혜는 1987년생 동갑내기다. 김승혜는 2007년 SBS 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김해준은 2018년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