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보다가 교실 나선 뒤 실종 10대 고교생, 사흘만에 집으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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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시험을 보다가 돌연 교실을 나간 뒤 실종된 10대 고등학생이 사흘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5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5분께 실종됐던 최 모 군(16)이 전주 덕진지구대로 찾아와 가족에 인계됐다.
최 군은 지난 3일 학교에서 시험을 보던 중 가방 등 소지품을 놓고 교실을 나간 뒤 실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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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학교에서 시험을 보다가 돌연 교실을 나간 뒤 실종된 10대 고등학생이 사흘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5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5분께 실종됐던 최 모 군(16)이 전주 덕진지구대로 찾아와 가족에 인계됐다.
최 군은 지난 3일 학교에서 시험을 보던 중 가방 등 소지품을 놓고 교실을 나간 뒤 실종된 바 있다.
실종 당일 1시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전날 전주시 덕진구 관내에서 최 군의 소재를 확인, 주변 폐쇄회로(CC) TV 등을 확인해 탐문 수사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최 군을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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