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다시 결혼하면 스몰웨딩 하고 싶어"

2024. 7. 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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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인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을 당황케 한다.

이혜원은 방송도중 다시 결혼하면 어떤 결혼식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야외에서 스몰 웨딩을 하고 싶다"라고 말한다.

5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선 넘은 패밀리'에서 '잔다르크의 도시' 프랑스 올레앙에 거주하는 서여진·벤자민 커플이 등장해 결혼식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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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과 이혜원.[채널A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인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을 당황케 한다.

이혜원은 방송도중 다시 결혼하면 어떤 결혼식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야외에서 스몰 웨딩을 하고 싶다"라고 말한다.

안정환은 "스몰 웨딩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하자 이혜원은 "이분(안정환)이랑 해야 돼요?"라고 반문하며 남편 안정환을 당황하게 하게한다.

5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선 넘은 패밀리'에서 '잔다르크의 도시' 프랑스 올레앙에 거주하는 서여진·벤자민 커플이 등장해 결혼식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두 사람은 부케는 물론, 결혼식장을 꾸및 꽃등을 셀프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한국에서는 필수나 마찬가지인 '스.드.메' 없이, 대부분의 결혼식 용품을 신랑, 신부가 직접 챙긴다.

결혼식 당일이 되자 슈트와 드레스를 차려입은 채 시청으로 향한다. 서여진은 "프랑스에서는 웨딩홀 문화가 따로 없어서 혼인 신고와 동시에 시청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고성을 빌려서 결혼식을 치르는 커플도 많다고 한다. 이에 대해 파비앙은 "프랑스에는 성이 워낙 많아서 대여비가 의외로 비싸지 않다. 그래서 결혼식 비용이 한국의 절반 정도"라고 한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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