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사주세요!" 명장도 인정하네, EPL 12골 공격수의 위엄이란... 하지만 英 떠날까 '프랑스 명문 영입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감독이 황희찬(28·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인정했다.
매체는 "황희찬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2골을 넣었다. 마르세유의 표적이 된 이유다. 이미 데 제르비 감독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았다"라며 "다만 두 구단 간 협상은 시작되지 않았다. 황희찬은 울버햄튼과 2028년 6월까지 계약이 남아 있다. 그를 영입하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매체 '겟 프렌치 풋볼 뉴스'는 5일(한국시간) "데 제르비 감독의 마르세유가 황희찬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며 "울버햄튼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격수인 황희찬은 마르세유의 공격수 최종 영입 명단에 포함됐다. 데 제르비 감독은 마르세유 부임 후 새로운 선수단을 구축하던 와중 황희찬 영입을 승인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지난 시즌 마르세유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5)에게 너무 의존했다. 하지만 이제 오바메양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SPL) 알 샤바브의 영입 대상이 됐다"라며 "데 제르비 감독은 황희찬의 강렬한 스타일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라고 이적설 이유를 들었다.
같은 날 스포츠 전문 매체 '인사이드 풋볼'도 "데 제르비 감독은 지난달 프랑스 구단의 사령탑이 된 후 선수단 재건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특히 공격수 영입을 원한다. 황희찬을 영입 목록에 추가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시절 황희찬을 가까이서 직접 본 적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커리어하이를 쓴 황희찬은 잉글랜드 내에서도 연일 극찬을 받았다. 영국 'BBC'는 황희찬이 11호골을 터트리자 "황희찬이 울버햄튼의 프리미어리그 승리 가뭄을 끝냈다. 팀을 승리로 이끈 한 방"이라며 치켜세웠다. 특히 게리 오닐(41) 울버햄튼 감독은 "챠니(황희찬)는 오늘 좋은 경기를 펼쳤다. 에너지도 좋았다. 상대 뒷공간을 계속 공략하더라"라며 "황희찬의 몸 상태가 좋아 보였다. 풀타임을 뛰게 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희찬을 노리는 데 제르비 감독은 유럽에서 주목받는 명장으로 잘 알려졌다. 한때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도 있었지만, 데 제르비 감독은 프랑스 도전을 택했다. 2024~2025시즌 데뷔전에 앞서 공격진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황희찬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둔 것으로 전해졌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하성 4억 공갈 혐의' 임혜동, 구속영장 또 기각... 법원이 밝힌 이유는? - 스타뉴스
- KIA 김한나 치어, 감탄 자아내는 몸매 "완전 여신이네" - 스타뉴스
- '여신' 치어, 침대에 누워 가슴골 드러낸 채 '청순 미소' - 스타뉴스
- 'H컵 볼륨' 인기 아프리카 BJ, 파격 길거리 패션 '아찔' - 스타뉴스
- '수원 바비' 뽀얀 속살에 감출 수 없는 볼륨美 '역대급'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