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풍수해 대비 '안전대전환 시설 안전점검' 완료

정준영 2024. 7. 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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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4월 22일부터 석 달에 걸쳐 '2024년 용산구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이와 관련해 박희영 구청장 주재로 5급 이상 간부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어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지적사항 및 보수·보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 기간에 박 구청장은 5월 21일 아페르파크 아파트 건설 현장, 유엔사 부지 복합개발사업 공사장에 이어 6월 4일 한강대교 빗물펌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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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4월 22일부터 석 달에 걸쳐 '2024년 용산구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구는 노후 건축물·다중이용시설·키즈카페·건축공사장·펌프장· 수문·의료기관·문화재·노후 공공청사와 주민 신청을 받은 4곳까지 포함해 모두 67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벌였다.

구는 이와 관련해 박희영 구청장 주재로 5급 이상 간부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어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지적사항 및 보수·보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 3건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했고 조치가 필요한 공공시설 35개에 대해서는 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보수·보강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 기간에 박 구청장은 5월 21일 아페르파크 아파트 건설 현장, 유엔사 부지 복합개발사업 공사장에 이어 6월 4일 한강대교 빗물펌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참여했다.

빗물펌프장 현장을 점검 중인 박희영 구청장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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