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폭풍 영입' 대전, 이번에는 최건주 영입 통해 공격 강화! '스피드 향상 기대'

반진혁 기자 2024. 7. 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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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이번에는 최건주 영입을 통해 공격을 강화했다.

최건주는 "대전하나시티즌을 통해 K리그1 무대에 첫 도전을 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앞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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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하나시티즌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이번에는 최건주 영입을 통해 공격을 강화했다.

최건주는 대학 시절 '건국대 음바페'로 불릴 정도로 빠른 스피드로 정평이 났던 선수로 2020년 K리그2 안산그리너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22년까지 안산에서 세 시즌 동안 84경기에 출전해 13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22시즌에는 주전 공격수로 39경기에 출전해 7득점 3도움으로 1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활약을 바탕으로 2023년 부산아이파크로 이적했다.

황선홍 감독과는 지난 2021년,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U-23 대표팀에 소집되며 인연을 맺었다.

최건주는 빠른 스피드를 기반으로 측면에서 저돌적인 돌파가 돋보이는 선수다. 뛰어난 개인기도 갖추고 있어 상대 수비수와 경합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공격 기회를 창출하고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는 한방을 갖추고 있는 선수이다. 앞서 영입한 공격수 천성훈, 박정인 등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건주는 "대전하나시티즌을 통해 K리그1 무대에 첫 도전을 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앞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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