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김승규, 초고가 캐리어 분실? 유럽 신혼여행 중 무슨 일

서유나 2024. 7. 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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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김진경이 신혼여행에서 생긴 안타까운 사건을 전했다.

김진경은 "우리의 신혼여행을 더 싱그럽고 시원하게 만들어 준 리모와. 그리고 그 끝은"이라는 글과 눈물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진경, 김승규 부부는 색깔만 다른 커플 캐리어를 끌고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다만 김진경은 마지막 사진에 터키항공의 'LOST AND FOUND' 즉 분실물 센터를 찾은 모습을 보여줘 부부에게 닥친 시련을 짐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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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김진경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겸 배우 김진경이 신혼여행에서 생긴 안타까운 사건을 전했다.

김진경은 "우리의 신혼여행을 더 싱그럽고 시원하게 만들어 준 리모와. 그리고 그 끝은…"이라는 글과 눈물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진경, 김승규 부부는 색깔만 다른 커플 캐리어를 끌고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유럽 거리를 사람들 시선 상관하지 않고 돌아다니며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부부의 신혼여행 일상이 알콩달콩하다.

다만 김진경은 마지막 사진에 터키항공의 'LOST AND FOUND' 즉 분실물 센터를 찾은 모습을 보여줘 부부에게 닥친 시련을 짐작하게 했다. 일명 '연예인 캐리어', '명품 캐리어'라고 불릴 정도로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캐리어를 분실한 것으로 추측되는 사건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1997년생 김진경은 지난 6월 17일 7살 연상 국가대표 축구 골키퍼 김승규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감대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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