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사생활 논란' 허웅 "여친에 낙태 강요 안 해" 外

김영수 2024. 7. 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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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사생활 논란' 허웅 "여친에 낙태 강요 안해"

전 여자친구를 공갈 및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농구선수 허웅이 사생활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허웅은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 출연해 최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는데 "두 번째 임신의 경우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여자친구에게 낙태 강요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된 여자친구 집 테이블 낙서에 대해선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편지를 썼다"고 덧붙였습니다.

▶ 본회의장서 졸았던 여 의원들 사과…야 의원은 걷기운동?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해병대원 특검법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는 도중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던 같은 당 김민전, 최수진 의원이 사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겹쳐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며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도 기자들과 만나 "너무 피곤해서 졸았다"며 사과드린다고 몸을 낮췄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걸어 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국민의힘 조지연 원내대변인은 최 의원을 겨냥한 듯 "모 의원은 장내에서 운동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 '공항 직원 폭행' 그리스 의원, 당에서 제명

공항에 지각해 비행기 탑승을 거부당하자 공항 직원을 폭행한 그리스 집권 여당 의원이 당에서 제명됐습니다.

그리스 집권 신민주주의당은 현지시간 3일 레페테리스 아브게나키스 의원을 제명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이달 초 아테네 국제공항에서 크레타행 국내선 탑승이 거부되자 공항 직원을 폭행하고 직원의 전화기를 뺏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미 대선 무소속 후보 케네디, 개고기 식용 논란

미국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가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었다는 때아닌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현지시간 4일 미국 연예 전문지 '배니티 페어'에 따르면 케네디 주니어는 지난해 한 여성과 함께 통째로 구운 동물을 들고 뜯어 먹으려는 듯한 사진을 친구에게 전송했는데요.

그는 당시 아시아 여행을 계획 중인 친구에게 한국에서 식용 개를 판매하는 최고의 식당을 알고 있다면서, 개고기를 먹었다는 사실을 암시했다고 이 잡지는 전했습니다.

이에 케네디 주니어는 "해당 사진은 파타고니아에서 염소 구이로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했는데요.

하지만 사진을 전송 받았던 친구는 "케네디가 개고기 식당에 가볼 것을 권유하며 염소가 아니라 개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반박했습니다.

▶ 쿠알라룸푸르 공항서 화학물질 누출…20명 병원행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돼 2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말레이시아 소방 당국은 현지시간 4일 오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항공기 정비 시설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돼 공항 직원 20명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화학물질에 노출된 이들은 두통과 현기증 등을 호소했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지 소방당국은 공항 운영에는 차질이 없으며 공공 안전에도 이상 없다고 밝혔습니다.

#허웅 #폭행 #케네디 #개고기 #화학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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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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