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지리산 이야기’ 대국민 SNS 공모전 성료…18만여 명과 공유

김인수 기자 2024. 7. 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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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세 달간 진행한 대국민 참여 SNS 공모전 'My Park Story, 나의 지리산 이야기'를 성료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이한규 행정과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리산국립공원이 어떠한 의미인지를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는 디깅(Digging), 플로깅, SNS 명소 홍보 프로젝트인 '지리산 크루(Crew)'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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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국적 외국인(마리엘) 시각에서 국립공원 가치 전달한 유튜브 콘텐츠 최우수상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세 달간 진행한 대국민 참여 SNS 공모전 ‘My Park Story, 나의 지리산 이야기’를 성료 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국민 참여 SNS 공모전 ‘My Park Story, 나의 지리산 이야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에스토니아 국적 외국인(마리엘)의 유튜브 콘텐츠.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제공


공모전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리산국립공원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리산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세 달간 131건의 SNS 콘텐츠가 제작돼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현재까지 18만 3000여 명과 공유됐다.

이번 SNS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에스토니아 국적 외국인(마리엘)의 유튜브 콘텐츠로 식물 보호, 쓰레기 수거, 다회용기 사용과 같이 국립공원 정책을 잘 소개하고, 지리산 정상부 풍경과 휘파람새 소리 등 자연을 오롯이 담은 것으로 평가됐다.

우수상에는 천왕봉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신혼부부 웨딩사진, 3일간의 지리산 종주 영상, 두 아들이 연하선경을 탐방한 뒤 어머니에게 쓴 감사의 편지 이야기 등이 선정됐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사무소는 7월 중 우수 이야기로 선정된 사진 및 영상 10개 콘텐츠를 대피소와 야영장에서 방영하고, 공식 인스타그램(knps_jirisan)에 우수 이야기 상황을 게시해 국민들이 더 쉽게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이한규 행정과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리산국립공원이 어떠한 의미인지를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는 디깅(Digging), 플로깅, SNS 명소 홍보 프로젝트인 ‘지리산 크루(Crew)’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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