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문화콘텐츠 벤처기업 투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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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지역 문화 콘텐츠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혁신펀드가 조성되면서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가 본격 추진된다.
전주시는 출자에 참여한 '전북초기투자 크립톤 혁신펀드 1호'가 최근 조합결성총회를 거쳐 결성됐다고 5일 밝혔다.
또 시는 이미 조성된 성장기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180억원 규모의 지역혁신 벤처펀드와 3년 이하 기업을 위한 33억원 규모의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를 활용해 지역경제 성장 및 고용 창출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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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지역 문화 콘텐츠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혁신펀드가 조성되면서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가 본격 추진된다.
전주시는 출자에 참여한 '전북초기투자 크립톤 혁신펀드 1호'가 최근 조합결성총회를 거쳐 결성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 말 선정된 '지역 창업초기 모태펀드'의 운용사 크립톤은 최근 조합 등록을 마쳤다. 혁신펀드는 모태펀드 30억원과 시에서 출자한 10억원, 업무집행조합원인 ㈜크립톤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1억5천만원, 유한책임조합원인 비나텍㈜과 개인출자자 등 8억5천만원을 포함한 총 5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K-콘텐츠 분야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돕게 될 펀드는 도내 소재 또는 이전 예정인 초기 창업기업, 매출액 30억원 미만인 콘텐츠 분야 혁신 벤처·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5억원 이하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 시는 이미 조성된 성장기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180억원 규모의 지역혁신 벤처펀드와 3년 이하 기업을 위한 33억원 규모의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를 활용해 지역경제 성장 및 고용 창출을 유도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형 문화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유망 창업·벤처기업의 본격적인 발굴 및 투자에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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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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