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상임위 3곳 선임

정재익 기자 2024. 7. 5. 1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서구의회가 5일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3곳의 상임위원장을 선임하고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서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5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의회운영위는 오연환 의원이 맡고 기획행정위는 이규근 의원, 사회도시위는 김한태 의원이 이끌어간다.

초선인 이금태 의원은 결선까지 5대 5 동률이 나오는 접전 끝에 연장자를 우선 선정하는 의회 규칙에 따라 선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장 정영수·부의장 이금태 선출
[대구=뉴시스] 대구 서구의회 본회의장.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의회가 5일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3곳의 상임위원장을 선임하고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서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5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상임위는 모두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 구성됐다. 의회운영위는 오연환 의원이 맡고 기획행정위는 이규근 의원, 사회도시위는 김한태 의원이 이끌어간다.

앞서 지난 4일 진행된 의장·부의장 선거에서는 의장에 국민의힘 정영수 의원, 부의장에 같은 당 이금태 의원이 당선됐다.

단독 출마한 3선 정영수 의원은 10표 가운데 7표를 득표했다. 초선인 이금태 의원은 결선까지 5대 5 동률이 나오는 접전 끝에 연장자를 우선 선정하는 의회 규칙에 따라 선출됐다.

서구의회는 국민의힘 8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됐다.

정영수 후반기 의장 당선자는 "모두가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2년간 많이 도와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