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종합격투기 전국대회 우승자 로드FC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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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에서 세 체급을 오가며 맹활약한 파이터가 3연승 보너스를 노리고 대한민국 단체에 진출한다.
세계 최대 단체에서도 중위권 레벨의 지금이 최전성기인 선수가 로드FC 정복을 노리고 있다는 얘기다.
2014년 남부 연방 관구 및 볼고그라드주(이상 라이트급) 2017년 니즈니노브고로드주 웰터급까지 러시아종합격투기연맹 주관대회를 5차례 우승한 화려한 아마추어 경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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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에서 세 체급을 오가며 맹활약한 파이터가 3연승 보너스를 노리고 대한민국 단체에 진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서는 8월31일 로드FC 69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우승상금 1억 원이 걸린 제2회 글로벌 토너먼트 준준결승이 핵심이다.
카밀 마고메도프(32·러시아/바레인)는 2024 로드FC 라이트급(-70㎏) 8인 그랑프리에 참가한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가 올해 들어 80점으로 평가하는 것이 커리어 하이다.
▲UFC ▲Professional Fighters League ▲Bellator(이상 미국) ▲ONE Championship(싱가포르) ▲Rizin(일본)은 종합격투기 빅리그로 묶인다.
‘파이트 매트릭스’ 80점은 메이저대회 소속이 아닌 어떤 한국 라이트급 선수보다 높다. 제4대 로드FC 챔피언 박시원(22·69점) 또한 예외가 아니다. 이번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 후보로 카밀 마고메도프를 꼽는 것은 전혀 어색하지 않다.
2014년 남부 연방 관구 및 볼고그라드주(이상 라이트급) 2017년 니즈니노브고로드주 웰터급까지 러시아종합격투기연맹 주관대회를 5차례 우승한 화려한 아마추어 경력을 자랑한다.
카밀 마고메도프는 12년차 선수로서 아직 KO를 당한 적이 없다. 관절 기술을 빠져나오지 못하거나 조르기에 항복한 패배도 1번뿐이다. 반대로 서브미션으로는 17차례나 승리한 주짓수 실력을 자랑한다.
KO/TKO 2승 무패
서브미션 17승 1패
2017년 ProFC(러시아) 그랑프리 2위
2023년 BRAVE(바레인) 타이틀매치
김경표(라이진) 70점
박시원(로드FC) 69점
기원빈(RTU) 66점
이송하(블랙컴뱃) 44점
* 마고메도프 80점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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