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여성리더의 ‘요람’…동구미농협 여성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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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구미농협(조합장 김택동)이 여성 지도자 육성 요람 '여성대학'을 개강했다.
동구미농협은 2020년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문화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1기 여성대학을 개설해 운영했다.
김택동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산동읍 인구가 올 4월말 기준 3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 성장에 발맞춰 구미 지역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대학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성공적으로 운영해 여성 지도자 산실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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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구미농협(조합장 김택동)이 여성 지도자 육성 요람 ‘여성대학’을 개강했다.
동구미농협은 2020년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문화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1기 여성대학을 개설해 운영했다.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다 올해 2기를 개강했다.
2기 여성대학에는 모두 106명이 신청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10주동안 운영하는 여성대학은 농협대학과 협력해 교양, 건강, 취미, 현장 탐방, 인문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고품격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3일 종합청사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류승엽 NH농협 구미시지부장,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경북 구미시을) 배우자 오미지 여사, 윤종호 경북도의원, 신용하 구미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택동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산동읍 인구가 올 4월말 기준 3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 성장에 발맞춰 구미 지역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대학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성공적으로 운영해 여성 지도자 산실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미농협은 지난 1월 산동농협에서 이름을 변경하고, 5월엔 로컬푸드직매장과 하나로마트, 금융지점, 한우플라자, 경제사업장 등을 한곳에 모은 최신 종합청사를 준공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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