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과 시트콤 촬영 제안에 “난 하면 돼, 아내가 신경 쓰일 것”(왓씨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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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윤혜진 부부가 가족 시트콤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작진의 시트콤 촬영 제안에 갈등하는 엄태웅 윤혜진 부부의 모습이 페이크 다큐처럼 담겨있다.
이에 윤혜진은 "우리 둘이서? 힘들지"라며 난색을 표했고, 엄태웅은 제작진을 따로 부르더니 "나는 혜진이가 하자면 한다. 그런데 혜진이가 신경 쓰일 거다. 난 하자면 한다. 그런데 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각 잡고 시트콤을 찍는 건 좀 그렇지 않나"라면서도 "난 하자면 한다"며 촬영을 원하는 듯한 내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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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엄태웅 윤혜진 부부가 가족 시트콤을 예고했다.
7월 4일 '윤혜진의 What see TV' 채널에는 '시트콤을 찍자고? ∥ 시트콤 찍는 시트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작진의 시트콤 촬영 제안에 갈등하는 엄태웅 윤혜진 부부의 모습이 페이크 다큐처럼 담겨있다.
이날 제작진은 엄태웅 윤혜진 부부를 부르더니 "시트콤을 찍어보면 어떨까"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윤혜진은 "우리 둘이서? 힘들지"라며 난색을 표했고, 엄태웅은 제작진을 따로 부르더니 "나는 혜진이가 하자면 한다. 그런데 혜진이가 신경 쓰일 거다. 난 하자면 한다. 그런데 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각 잡고 시트콤을 찍는 건 좀 그렇지 않나"라면서도 "난 하자면 한다"며 촬영을 원하는 듯한 내색을 보였다.
하지만 제작진은 엄태웅의 말을 거절로 받아들였고 "안 하는 걸로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혜진은 엄태웅을 따로 부르더니 "(제작진이) 어렵게 이야기 한 게 티났는데 애를 불러서 뭐라고 했길래 저러냐. 왜 민망하게 만드냐. 괜히 미안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후로도 엄태웅은 "나야 하지. 혜진이가 부담스러워 할 거다. 난 그게 걱정돼서 그런다"고 방어적 태도를 취했고, 윤혜진 역시 "단 둘이서 한다는 게 약간 걱정이 되긴 하는데, 그래도 부부 이야기는 둘이 할 수도 있는 거지. 근데 내가 전문 배우도 아닌데 오빠만 믿고 할 수는 없는데, 또 안 찍기에는 이야기가 나왔으니까"라며 촬영을 원하는 듯한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후 딸 엄지온이 등장해 "그냥 해"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결국 시트콤을 찍기로 결정한 두 사람. 엄태웅 윤혜진 가족과 제작진은 손을 맞대고 "파이팅"을 외치며 본격적인 촬영을 예고해 기대감을 불렀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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