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옥천 차은우' 등극 "나보고 잘 생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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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거울을 계속 보며 외모에 관심을 보였다.
미주의 '옥천 여신' 타이틀을 위협하는 자가 떠오르는데, 바로 유재석이다.
유재석은 "나보고 잘생겼대"라고 좋아하며, 거울을 보고 또 보는 모습이 발각된다.
유재석은 "옥천이 나랑 맞네. 내가 옥천의 핫스타"라면서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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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개그맨 유재석이 거울을 계속 보며 외모에 관심을 보였다.
6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MBC TV '놀면 뭐하니?'는 '옥천에 가면' 편으로 꾸며진다.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의 고향인 충북 옥천에 방문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미주는 '놀면 뭐하니?' 멤버들을 이끌고 방송에서 처음으로 고향에 방문한다. 그동안 미주는 스스로를 '옥천 여신'이라 부르며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줬다. 하지만 막상 멤버들을 데리고 가자 옥천에 대해 모르는 모습으로 위기를 맞는다.
멤버들은 의심을 하며 옥천 관련 질문을 던지고, 미주는 급기야 휴대폰을 꺼내 아빠 찬스를 써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모델 출신 주우재는 미주를 대신해 길을 찾으며 가이드 역할을 자처한다. 미주는 학생 때부터 철저하게 연예인 준비를 해서 밖에 돌아다니지 않았다고 해명을 덧붙인다.
미주의 '옥천 여신' 타이틀을 위협하는 자가 떠오르는데, 바로 유재석이다. 멤버들은 주민들에게 "옥천 여신을 아시나요?"라고 묻지만, 미주가 기대하는 답을 듣지 못한다.
반면 유재석은 주민들에게 가는 곳마다 미남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인 솔로 가수 겸 배우 차은우 못지 않은 인기를 끌었다.
유재석은 "나보고 잘생겼대"라고 좋아하며, 거울을 보고 또 보는 모습이 발각된다. 유재석이 잘생긴 소리를 들을수록 불안해지는 미주의 모습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유재석은 "옥천이 나랑 맞네. 내가 옥천의 핫스타"라면서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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