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호칭 차이” 박명수, 정은지는 오빠·아이유는 선생님... 父와 두 살 차이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7. 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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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동갑내기 정은지와 아이유에 대한 호칭을 언급했다.

이날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한 주 이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명수는 에이핑크 정은지와 아이유에 대한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했다.

박명수는 "아이유는 나보고 선생님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아이유의 아버지와 나는 두 살 차이가 난다"고 웃으며 말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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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동갑내기 정은지와 아이유에 대한 호칭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검색N차트’ 코너에서 박명수는 동갑내기 연예인들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이날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한 주 이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명수는 에이핑크 정은지와 아이유에 대한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했다.

먼저 박명수는 정은지에 대해 “에이핑크 정은지는 저보고 오빠라고 한다. 오빠라고 부르면 더 살갑더라”며 그녀의 친근한 성격을 칭찬했다. 이어서 그는 아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박명수는 “아이유는 나보고 선생님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아이유의 아버지와 나는 두 살 차이가 난다”고 웃으며 말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박명수가 동갑내기 정은지와 아이유에 대한 호칭을 언급했다. 사진=라디오쇼
특히 박명수는 아이유가 자신을 ‘선생님’이라고 부르게 된 배경에 대해 “장난으로 내가 ‘선생님이라고 해봐’라고 했는데 그때 이후부터 그렇게 부르더라”고 설명하며,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를 엿볼 수 있게 했다. 또한 그는 아이유의 아버지를 언급하며 “지나가다 마주쳤는데 진짜 젊으시더라. 지나가다 인사드렸다”고 전해, 아이유 가족과의 인연도 드러냈다.

또한 박명수는 자신의 기억 속에 있는 걸그룹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내 기억으로 걸그룹 씨스타까지 나보고 오빠라고 한 기억이 난다. 핑클도 당연히 나보고 오빠라고 불렀다”고 말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후배 연예인들과의 관계를 회상했다.

박명수가 정은지와 아이유를 언급했다. 사진=라디오쇼
이번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의 재치 있는 입담과 더불어 동갑내기 연예인들과의 친분, 그리고 그들 사이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명수의 라디오 진행 능력과 그의 넓은 인맥이 돋보인 방송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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