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남제천농협 정해준·문항순씨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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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제천농협(조합장 류승인) 조합원 정해준(65)·문향순(62)씨 부부가 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았다.
류승인 조합장은 "정해준·문향순 부부의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선진 농업기술 보급과 귀농·귀촌인 영농지도, 청년농업인 육성 등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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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제천농협(조합장 류승인) 조합원 정해준(65)·문향순(62)씨 부부가 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았다.
농협중앙회는 1965년부터 전국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자립, 과학, 협동의 3대 정신 실천에 앞장서며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및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부부에게 ‘새농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해준씨는 20대부터 제천시 덕산면에서 농민 후계자로 활동하며 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산지가 많은 남제천 지역에서 브로콜리·적채 같은 양채의 특산화를 위해 우수 품종 개발과 선진 농업기술 습득에 앞장서며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류승인 조합장은 “정해준·문향순 부부의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선진 농업기술 보급과 귀농·귀촌인 영농지도, 청년농업인 육성 등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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