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서부본부, 햇채원이 열무김치 1342kg 기부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2024. 7. 5.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가 햇채원으로부터 지역 사회 아동들을 위한 열무김치 1342kg을 기부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아동들의 결식위기를 막고,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코자 진행됐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기부받은 열무김치를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광주이주여성 지원센터, 가족센터 등 아동 복지 시설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재웅 햇채원 대표(오른쪽)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본부에 열무김치 1342kg를 기부했다./사진제공=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가 햇채원으로부터 지역 사회 아동들을 위한 열무김치 1342kg을 기부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아동들의 결식위기를 막고,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코자 진행됐다. 햇채원은 그간 여러 기관을 통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김치 기부를 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기부받은 열무김치를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광주이주여성 지원센터, 가족센터 등 아동 복지 시설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웅 햇채원 대표는 "방학 동안 결식과 영양결핍 위기에 놓인 아동에 대한 소식을 접했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힘이 닿는 데까지 꾸준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채종민 세이브더칠드런 센터장은 "무더위에 지쳐있는 지역 사회 이웃에게 한 줄기 단비같은 후원을 결심해주신 대표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신선한 김치 후원을 통해서 아이들의 밥상이 더욱 풍요롭게 변화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