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인재’ 확보가 미래 경쟁력…현대차, 국내공장 제조·조립 및 남양연구소 R&D 인력 채용

권재현 기자 2024. 7. 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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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장 아이오닉5 생산라인. 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올해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국내 생산공장(울산·아산·전주) 내 완성차 제조·조립,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 연구·개발(R&D) 기술 등 2개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 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s://talent.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 10∼16일 서류를 접수하며, 다음달 중순 서류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말 인·적성 검사, 9월 1차 면접, 10월 최종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11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완성차 제조·조립 부문의 최종 합격자는 올해 12월과 내년 1월 두 차례로 나눠 생산 현장에 배치한다. 남양연구소 R&D 기술 부문 합격자는 내년 1월 중 배치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동화를 비롯한 미래 산업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직을 선발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연구소 전경. 현대차 제공

권재현 기자 jaynew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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