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천당까지 가나요"…삼천당제약, 또 52주 신고가[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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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000250)이 비만 치료제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연일 상승세다.
5일 11시 30분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5.5%(1만원) 오른 19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일본에서 GLP-1 의약품 시장이 매년 90% 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일본 시장 매출만으로도 회사 매출과 이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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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삼천당제약(000250)이 비만 치료제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연일 상승세다.
5일 11시 30분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5.5%(1만원) 오른 19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20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천당제약은 지난달 28일 회사가 일본 '톱5' 제약사와 세마글루타이드 복제약을 독점 판매하는 가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나온 뒤 줄곧 상승 중이다.
삼천당제약이 체결한 것은 '텀싯(Term Sheet)'으로, 정식 계약은 아니지만 구속력 있는 가계약을 의미한다. 일본에서 세마글루타이드의 물질 특허가 끝나는 시점부터 판매하는 게 계약의 주요 내용이며 판매로 발생하는 이익의 50%는 삼천당제약에 지급된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비만 치료제)와 오젬픽(당뇨병), 리벨서스(당뇨병)의 주성분이다. 모두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유사체 약물이다. 이 중 위고비와 오젬픽은 먹는 제형이 아닌 주사제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일본에서 GLP-1 의약품 시장이 매년 90% 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일본 시장 매출만으로도 회사 매출과 이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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