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벗은’ 김히어라 여유로운 근황, 임지연도 꺄르륵…더글로리 우정ing

이슬기 2024. 7. 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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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학교폭력) 논란에서 벗어난 배우 김히어라가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히어라는 학폭을 주제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이자 마약 중독자인 이사라를 연기하며 스타덤에 올랐으나 드라마 종영 후 실제 학폭 가해자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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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히어라

[뉴스엔 이슬기 기자]

학폭(학교폭력) 논란에서 벗어난 배우 김히어라가 근황을 전했다.

김히어라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작가가 되는 줄 알았지만 짐을 들어주는 그냥 카메라 들고 있는 사람”이라며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바닷가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히어라가 담겼다,

김히어라는 “사진 작가가 되는 줄 알고 집중한 나의 발”이라며 귀엽게 까치발을 딛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임지연은 “애기다 애기”라며 귀여워했다.

한편 김히어라는 학폭을 주제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이자 마약 중독자인 이사라를 연기하며 스타덤에 올랐으나 드라마 종영 후 실제 학폭 가해자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강원도 원주 소재 한 중학교 재학 시절, 일진 모임으로 알려진 '빅상지' 멤버였다는 것.

출연 중이던 뮤지컬 '프리다'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김히어라는 지난 4월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학폭 논란이 종결됐음을 밝혔다.

최근 김히어라는 미국 매니지먼트와 손잡고 해외 진출에 나선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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