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유학 간 쌍둥이 아들 졸업식 참석 "부모님 모시고 슝" [MD★스타]

강다윤 기자 2024. 7. 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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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와 부모님, 쌍둥이 아들. / 박은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은혜가 유학을 떠난 쌍둥이 아들의 근황을 알렸다.

박은혜는 4일 "아이들 졸업식을 보러 부모님 모시고 슝~ 날아갔어요~ 정말 짧은 시간 긴 여행길이었어요… 이틀 동안 진행 된 행사들은 정말 따뜻하고 감동적이었어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인복 많은 우리 둥이들… 너무 고마웠던 선생님들과 친구들 덕분에 우리 가족 모두 행복 헸어요~ 우리 둥이들의 중학교 생활도 안전하고 행복하길 기도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짧은 영상에는 박은혜가 부모님과 함께 두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박은혜는 검은색 원피스와 구두에 베이지색 아우터를 매치,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깔끔하게 차려입은 박은혜의 두 아들도 훌쩍 자란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08년 결혼해 2011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2018년 협의이혼했다. 최근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전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는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쌍둥이 아들을 현재 전 남편의 곁에서 유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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