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업은 티빙, 넷플과 월 사용자 수 격차 역대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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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이 글로벌 1위 넷플릭스와 월 사용자 수 격차를 바짝 좁히고 있다.
5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6월 티빙 앱 월간 사용자 수가 652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티빙과 넷플릭스와 월간 사용자 수 격차도 390만명으로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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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과 격차 줄여…3월 KBO 중계로 이용자 유입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토종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이 글로벌 1위 넷플릭스와 월 사용자 수 격차를 바짝 좁히고 있다.
5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6월 티빙 앱 월간 사용자 수가 652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티빙과 넷플릭스와 월간 사용자 수 격차도 390만명으로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6월 넷플릭스 월간 사용자수는 1042만명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15.4%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7.9% 감소했다.
티빙의 가파른 상승세는 KBO(한국프로야구) 독점 중계 효과가 컸다는 분석이다. 티빙은 올해부터 3년간 연평균 450억원에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을 독점 확보해 지난 3월부터 'KBO 리그' 생중계를 시작했다.
6월 주요 OTT 앱 사용자 점유율은 넷플릭스가 34.6%(1042만 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쿠팡플레이가 24.3%(733만명), 티빙이 21.6%(652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웨이브는 9.4%(284만 명), 디즈니+는 8.1%(244만 명), 왓챠는 2.0%(59만 명)을 기록했다.
사용시간 점유율에서는 넷플릭스가 43.8%로 1위를 차지했으며, 티빙이 28.0%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쿠팡플레이 12.7%, 웨이브 11.0%, 디즈니+ 3.8%, 왓챠 0.7%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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