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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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하며 2분기 기준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LG전자는 5일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21조7009억원, 영업이익 1조196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2% 올라 2분기 기준 1조원을 처음으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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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하며 2분기 기준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LG전자는 5일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21조7009억원, 영업이익 1조196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8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은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이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9981억원이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2% 올라 2분기 기준 1조원을 처음으로 넘겼다.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8.5% 올랐다.
수익성도 눈에 띄게 개선돼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률 3.7%에서 올 2분기에는 5.5%로 뛰어 올랐다. 앞서 조주완 LG전자 CEO는 본지와 만나 올해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가 올해 연간으로 5% 영업이익률을 돌파하면 3년 만에 5%대에 진입하게 된다.
직전 분기를 합친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9%, 영업이익은 13% 증가했다. LG전자의 상반기 매출액은 3년 연속으로 40조원을, 영업이익은 4년 연속으로 2조원을 상회했다. 정태일 기자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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