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스프링어, PGA투어 통산 14번째 50대 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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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든 스프링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14번째 50대 타수와 함께 깜짝 선두로 나섰다.
스프링어는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12언더파 59타 단독 선두로 나섰다.
올해 PGA투어에 데뷔한 스프링어는 이글 2개와 버디 8개를 묶어 깜짝 선두에 올랐다.
PGA투어 역사상 50대 타수는 스프링어가 1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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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든 스프링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14번째 50대 타수와 함께 깜짝 선두로 나섰다.
스프링어는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12언더파 59타 단독 선두로 나섰다. 사미 발리마키(핀란드)가 2타 차 단독 2위다.
올해 PGA투어에 데뷔한 스프링어는 이글 2개와 버디 8개를 묶어 깜짝 선두에 올랐다. PGA투어 역사상 50대 타수는 스프링어가 14번째다. 가장 최근 50대 타수는 지난달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캐머런 영(미국)이 기록한 59타다. PGA투어에서는 ‘꿈의 59타’가 13번 있었고 짐 퓨릭(미국)이 2016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단 한 번뿐인 58타를 기록했다.
스프링어는 3월 푸에르토리코오픈의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이다. 최근 6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하며 부진한 성적에 그쳤다가 직전 대회인 로켓 모기지 클래식 공동 10위로 시즌 두 번째 톱 10에 진입한 데 이어 코스 레코드를 세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61타는 여러 번 쳐봤지만 59타는 처음"이라는 스프링어는 "(59타는) 골프에서 흔치 않은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기회를 얻고 해내는 것은 정말 특별하다"고 기뻐했다.
이 대회에 출전한 4명의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와 이경훈, 김성현이 나란히 5언더파 66타 공동 27위로 출발했다. 이경훈이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를 만들었다. 임성재와 김성현은 버디 6개, 보기 1개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노승열은 3언더파 68타 공동 65위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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