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박스, 중진공 두바이 GBC 입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씨유박스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UAE 두바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 입주한다고 밝혔다.
씨유박스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GBC 지원을 신청했다.
남운성 씨유박스 대표는 "이번 입주는 현지 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JV를 설립해 AI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씨유박스는 지난 2013년부터 지문 등 바이오 인식 기술 개발에 앞장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씨유박스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UAE 두바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 입주한다고 밝혔다.
씨유박스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GBC 지원을 신청했다. 이후 약 2개월 간 진행된 현장 실사 및 현지 시장성 조사를 통과했다.
회사는 올해 UAE에 거점을 구축하고, 현지 글로벌 기업과 합작사(JV)를 만들 계획이다. 현지에 본사 경영진을 책임자로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달 12일 UAE 바야나트 엔지니어링(Bayanat Engineering)과 JV 설립 및 공동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중동,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공항 사업 등을 추진한다.
남운성 씨유박스 대표는 “이번 입주는 현지 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JV를 설립해 AI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씨유박스는 지난 2013년부터 지문 등 바이오 인식 기술 개발에 앞장섰다. 이후 바이오 인식 기술을 개발, 내재화했다. 2018년부터 인공지능(AI) 얼굴 인식시스템(공항, 빌딩, 키오스크), AI 얼굴인식 솔루션(본인인증, 얼굴 결제, 재택근무) 등을 주력 매출원으로 성장했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했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BCC에 따르면 AI 시장은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38.4% 성장이 기대된다. 약 1840억달러(약 242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우리 정부도 'AI 일상화·산업 고도화 계획'에 따라 AI 산업 육성을 위한 여러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반도체' LG 'B2B'…핵심사업 성장성 확인
- 한미반도체, 2026년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 내놓는다
- 삼성전자 2분기 '깜짝실적'…영업익 10.4조원
- [뉴스줌인]상용 PaaS 중요성 커지는데···상용 PaaS 활성화는 요원
- [ET시선]이노그리드 사태에 부쳐
- 디지털리터러시협회, “국민 60%, AI 사이버불링 심각…80%, AI 윤리 필요”
- 우리은행 '로보어드바이저' 내재화 추진…초개인화 AI뱅킹 구축
- 주성엔지니어링 “GaN·GaAs ALD 장비, 3년 내 상용화”
- 상용 PaaS 활성화한다더니···4차 클라우드 계획서 빠졌다
- '4차 산업혁명 오일' 데이터 잡아라...금융지주 통합 데이터플랫폼 구축 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