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협력업체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

김태진 기자 2024. 7. 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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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는 협력업체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협력업체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앞으로도 동반성장 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민간부문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할 것"이러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전원자력연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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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전경. /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전원자력연료는 협력업체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협력업체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중소기업의 신규 채용 부담을 덜어주려 한다.

한전연료는 원자력연료의 제조에 필요한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1·2차 협력사 중 중소기업인 14개사를 대상으로, 총 6180만 원의 지원금을 조성해 신규채용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업체에 인원당 2개월분의 급여를 지원한다.

또 최저임금 준수 및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4대 보험이 가입돼 있는 정규직 인력을 지원대상으로 민간부분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납품대금 연동제를 활용하고 있는 업체를 우선 지원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중소기업의 성장이 곧 우리 회사의 성장’이라는 동반성장 비전을 내걸었다.

이밖에 ‘상생형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021∼2023년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달성한 바 있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앞으로도 동반성장 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민간부문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할 것"이러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전원자력연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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