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대학ICT연구센터사업' 선정…8년간 47억원 지원

정찬욱 2024. 7. 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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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는 시스템 반도체 기술 석·박사급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 대학ICT연구센터(ITRC) 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8년간 총 47억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자공학과 김철영 교수팀의 'ViaComm 연구센터'는 '밀리미터급 초소형 레이다-통신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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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정문 [충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대는 시스템 반도체 기술 석·박사급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 대학ICT연구센터(ITRC) 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8년간 총 47억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자공학과 김철영 교수팀의 'ViaComm 연구센터'는 '밀리미터급 초소형 레이다-통신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또 전자공학과를 중심으로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양성센터, 전파정보통신공학과, 반도체융합학과와 연계한 정보통신기술(ICT)·반도체 분야, 전자·전파·정보통신 분야 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철영 교수는 "향후 자율주행 5단계 완전 자동화를 위해 높은 레이다 성능이 필수적"이라며 "레이다가 요구되는 시스템에 통신까지 통합한 송수신기를 대체하는 연구를 통해 자율주행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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